▲김준화 / 사진=맥스FC 제공
▲김준화 / 사진=맥스FC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오는 7월 4일 대구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MAX FC 컨텐더리그 20 in 대구'를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챔피언을 비롯한 MAX FC 주축 선수들과 대구 소속의 랭커들이 대거 포진될 예정이며,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는 메인 이벤터로 대구 출신 랭링 6위인 이명준과 대결한다.

김준화는 MAX FC 미들급 챔피언으로 MAX FC 최다 출전(9회)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에도 경기를 치르게 되어 MAX FC 링에 가장 많이 오른 10회 출전을 기록한다.

상대 이명준은 동체급 랭킹 6위로 작년 MAX FC 19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했으며, 주최측이 김준화의 상대로 낙점하여 제안하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출전 제의를 받아들였다.

안상욱 기획이사는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회를 진행하는 스텝, 관계자, 선수, 선수 관계자 등 모두 발열 체크와 출입 기록 작성, 마스크 착용 준수 지침을 지킬 것"이라며 "정부 지침을 모두 지켜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격투스포츠 경기 개최 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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