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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여야 협치위해 '정무장관' 신설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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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여야 협치위해 '정무장관' 신설 지시
25일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3차 추경안•7월 공수처 출범 협조’ 당부
  • 최문봉 기자
  • 승인 2020.05.28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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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회동을 갖고 “김태년 원내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모두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는 분이라 기대가 높다”면서 “서로 잘 대화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을 갖고 3차 추경안과 7월초 출범예정인 공수처 설립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원활한 국정운영 및 여야 협치를 위해 정무장관 신설을 지시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을 갖고 3차 추경안과 7월초 출범예정인 공수처 설립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원활한 국정운영 및 여야 협치를 위해 정무장관 신설을 지시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특히 “주 원내대표가 국민 통합을 위해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과 노무현 前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행보를 평가한다”면서 “주 원내대표와는 국회의원 시절 국방위원회 동기였는데 합리적인 면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대공황 이후 처음이라는 지금 같은 위기 국면에서는 국회에서 3차 추경안과 고용 관련 법안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어야 하겠고, 공수처의 7월 출범이 차질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협치의 쉬운 길은 대통령과 여야가 자주 만나는 것이다”라면서 “아무런 격식 없이 만나는 게 좋은 첫 단추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는 뭔가 일이 안 풀릴 때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만나려다 보니 만나는 일 자체가 쉽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서 현안이 있으면 현안을 얘기하고, 현안이 없더라도 만나서 정국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먼서 문 대통령은 “국회가 법에 정해진 날짜에 정상적 방식으로 개원을 못해 왔다”면서 “시작이 반이라고, 두 분이 역량을 잘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특임장관 시절 정부 입법 통과율이 4배로 올라간 사례가 있다”면서 “야당 의원의 경우에는 청와대 관계자와 만남이 조심스럽지만 정무장관이 있으면 만나기 편하다”며 정무장관 신설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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