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순천=최화운 기자]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2020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기간을 맞아  5월 15일 ~ 10월 15일  6개월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사업소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에서는 기상상황과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라 단계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6월부터 본격 가동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개 관할 시․군의 국유림내 산사태취약지역 124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비상연락체계구축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예행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예방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민들 또한 산사태 예측정보와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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