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평가 결과, 15개 모든 지표 1등 획득

국민연금공단./ⓒ전광훈 기자
국민연금공단 전경./ⓒ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직무대행; 박정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평가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15개 모든 지표에서 만점(1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및 활용 영역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서 2019년부터 공공기관까지 평가가 확대됐다.

세부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총 5개 영역 15개의 지표로 구성됐으며, 전체 평가대상 234개 공공기관 중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52개 기관이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정부 정책에 따라 품질관리체계 강화 및 데이터 개방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기관과 협업하여 일자리 창출을 진행하는 등 데이터 활용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기금운용정보 공개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내채권투자정보’ 등 11종을 추가 개방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정배 직무대행은 “공단의 데이터가 국민의 소중한 데이터로 만들어진 만큼 고수요, 고품질의 데이터를 개방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활용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