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순회 방문·건의 활동 펼쳐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김제시청
박준배(오른쪽 세번쪽)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지고  있다./ⓒ김제시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주요 현안사업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실무부서 관계자를 설득하고 시장이 부처 장·차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만나 핵심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필요성을 피력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시켜왔다.
 
이날 박시장은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재부 예산심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가예산확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해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용지현업축사 매입(471억원) ▲도심형 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조금 지원 사업(100억원)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사업(450억원) ▲만경·동진강 하천정비 종합추진(450억원)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광역용수 관로 설치(406억원) ▲새만금 스마트팜 영농 임대단지 배정 등 지역 숙원 및 미래발전사업의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는 8월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우리시 중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원택 국회의원, 지역정치권 및 전북도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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