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7천 7백만 원 규모 4개 종목 프로그램 지원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광역시체육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김창준)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20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3일 광주광역시체육회에 따르면 2020년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개 지역 4개 종목(배드민턴2, 풋살, 테니스) 유소년부 등 9개 부문이 선정되었다.

이는 최소 90개 팀 동호인들이 사업기간 동안 평균 6개월여에 걸쳐 지역별 리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각 종목에 따라 수준별, 다연령, 지역별 실정을 감안한 부문별 리그 운영으로 체계적인 동호회리그 육성 뿐 아니라 수혜자 중심의 동호회리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종목별 동호회 참여 인구 증가는 물론 동호인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동호인 화합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효과까지 기대된다.

또한 6 ~ 12월 사업기간 동안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 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지역민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시행은 남구체육회, 북구체육회에서 오는 6월중부터 주관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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