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가 기탁한 성금 3천만원이 최근 순창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순창군
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가 기탁한 성금 3천만원이 최근 순창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순창군

[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은 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회장 김택수)가 기탁한 성금 3천만원이 최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고 3일 밝혔다.

호남고속과 전북도민일보(회장 김택수)는 지난달 13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순창군 내 재난 취약계층에 써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전달받은 순창사랑상품권 3천만원이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순창지구협의회(회장 황진화)에 전달됐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순창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읍면의 어려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순창지구협의회 황진화 회장은 “순창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택수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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