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비가 내렸지만, 여름 더위 계속…영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6월에 접어들면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영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또한, 충남/전북 지방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한낮에 영남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고 대구 35도, 광주 31도, 서울 26도로 덥겠다.

또한, 현재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해무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 안개가 끼어 비가 올 확률은 20% ~ 60%이고, 예상 강우량은 0mm로 예상된다.

전국 현재 기온은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으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크게 올라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으며,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32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25도로 대부분 지방에서 무더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