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골프 대회가 중단된 가운데 유일하게 재개된 KLPGA 투어에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며 커피스미스와 인연을 맺은 임희정과 이다연, 김지영2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파 강자들인 임희정과 이다연, 김지영은 해외파 한국선수들과 함께 멋진 경기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임희정은 매 경기 침착하고 강단 있는 플레이로 KLPGA 챔피언십 공동 준우승과 E1 채리티 오픈 공동3위를 기록하며 19시즌 수퍼루키에서 ‘에이스’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임희정은 19시즌에만 메이저 1승을 포함한 3승을 거두는 거침없는 활약으로 전례 없는 수퍼루키로 불렸다.

이다연은 20시즌 오픈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화려하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다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경기를 끌어가며 현재 K상금랭킹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호쾌한 장타로 유명한 김지영은 드라이브 거리 3위(257.6250야드)에 올라 묵직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해 4번의 준우승과 드라이브 거리 2위를 기록해 올해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보면 3명의 프로 모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뛰어난 선수들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임희정과 이다연, 김지영은 2020년 커피스미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각기 커피스미스 한글로고(임희정, 김지영)와 커피스미스 영문로고(이다연 모자챙)를 부착하고 시즌 투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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