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39명 발생하는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이 집계 발표 되어진 가운데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선부2동에 사는 여성 A(57·중국 국적·안산 18번 확진자)씨가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만 15명이 감염되었다며, 시는 A씨가 서울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홍보관 근무자로, 서울 구로구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정오 기준으로 인천·경기 등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55명이라고 밝혔다.
사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정오 기준으로 인천·경기 등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55명이라고 밝혔다.

관련하여 구로구 43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이 홍보관을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남편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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