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지난달 29일 (사)희망나눔마켓과 가락시장에서 공동구매한 햇마늘 3톤(1040망)을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구입한 마늘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 농가를 지원하고 수급안정을 위한 것으로 서울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시내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과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됐다.

공사 관계자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기부함은 물론, ‘가격 하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며 “생산농민에게는 판매에 도움을, 소비자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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