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치된  집합계량기 모습,
새로 설치된 집합계량기 모습,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일 가락시장 수산동 분전반 및 활선어 중도매인점포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분전반은 2004년 설치 후 18년 동안 교체 없이 사용되면서 설비가 노후화 되어 정전 및 화재 발생위험이 상존했었다. 또한 계량기가 점포안에 설치되어 전기안전점검 및 계량기 검침 시 관계자들의 불편함을 호소했었다.

이에 공사는 지난 3월16일 입주자들에게 사업 추진배경과 진행과정 등을 설명하고 협조와 양해를 구해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완료해 여름철 잦은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적기에 해소하게 됐다.

진갑양 강동수산(주)중도매인조합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이러한 조치로 인하여 중도매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업시간을 쪼개가며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주신 현장 근로자와 공사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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