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위험도로 정비사업 진행… 이서, 용진교차로 개선 박차

 

완주군청 전경./ⓒ전광훈 기자
완주군청 전경./ⓒ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완주군의 관내 국도 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도와 편의를 높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국도 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6단계 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

사업추진 3년차인 올해 발주·추진하는 사업은 교차로 개선과 오르막차로 확보, 생태통로 설치 및 노면 배수개선 등 14개소에 15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우선, 병목지점인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의 이서교차로의 경우 총사업비 46억7400만원을 투입해 입체교차로를 건설하게 되는데, 올해만 8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게 된다.

위험도로인 완주군 용진면 용진교차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올해 전액 투입해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은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들의 일상생활 편익이 대폭 증진되고, 교통 편의와 기초생활 인프라 보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