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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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이 사업은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기획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운영비와 초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 동안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79개 팀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군은 지원 필요성,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종합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3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됐으며 사업기획 등에 드는 경비 일부(500만 원)도 지원받는다. 

또한, 3개월 후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비의 일부(1500만 원)를 지원받고 3개월간 전문가 컨설팅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천중학교 학생들의 안전 통학로 확보와 봄의 마을 광장 뒤편 불법 주정차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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