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지난 4일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 최우선의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회의실에서 경영진과 노조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0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시행, 안전 기본계획 추진과제 심사 분석 및 위험성평가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종락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김경호 사장은 “현재 코로나-19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강화된 방역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안전 최우선의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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