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5월~6월이 제철이며, ‘동의보감’에서 ‘백발을 검게 해준다’는 대목이 나올 정도로 동의보감에서 칭송하는 열매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 등이 함유된 웰빙푸드의 대명사인 오디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본다.

오디

오디의 효능

첫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활성 산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

둘째, 인슐린 조절 및 혈당 감소를 통한 당뇨 억제에 도움이 된다.

셋째,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좋은 오디 구매·보관법

첫째,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른다.

둘째, 짙은 보라색이고 물러지지 않은 것이 좋다.

셋째, 물기를 뺀 후 밀봉해서 냉동 보관한다.

오디 손질법

첫째, 식초물에 2~3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사용한다.

둘째, 즙이나 잼을 만들 때는 꼭지를 제거한 후 사용한다.

오디의 다양한 약리효과가 밝혀지면서 식품가공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에도 이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오디 요리법

오디는 씻어서 과일처럼 먹거나 잼과 즙으로도 먹고,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처럼 먹어도 좋다.

키워드
#오디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