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총 확진자가 1만1천719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684,4만명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 수가 총 39,8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58일 만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빠르게 확산과 관련, 최근 중국과 미국, 서유럽에서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남미와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다. 리비아, 이라크, 우간다, 모잠비크, 아이티에서는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사이 2배로 증가했고 브라질, 인도,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주 사이 2배로 늘었다. 또한, 브라질에서는 4일 하루 동안 3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61만5천 명에 육박했다. 이는 미국 누적 확진자 189만 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나타난거.

6일 오후 15시를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전날에만 10만5,524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684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중 미국이 196만6,000명을 감염되어 전세계 28.7%을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 또한, 미국이 전체 사망자 11만1천명으로 28.0%을 기록했다.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현재까지 39만8만명으로 집계되었고 전체 치사율이 5.81%로 발생국이 214국(나라)로 확산되있으며 세계 최다 감염국인 환자 수를 국가별로 미국에 이어 최근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남미 최다 감염국인 브라질이다.

코로나19 최대 감염국인 ▲미국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만 하루 3만8,266명이늘어 합계 196만6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위는 ▲브라질이 64만6천명 ▲러시아가 45만명으로 뒤를 이었고 ▲스페인이 28만8천명 ▲영국 28만3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만 1,088명이 발생하여 총 11만1천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영국이 총 4만명으로 나타났으며 △브라질이 3만5천명 △이탈리아 3만4천명 △프랑스 2만9천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다행히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5천52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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