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의 남북간 통신연락선 차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대신 유엔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이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어 북한이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해 남북 간 모든 통신 연락 "채널은 오해와 오판을 피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희망하기를 "모든 당사자가 (6월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첫 북미정상회담 2주년이자, 남북 간 첫 정상회담 20주년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달") 지속 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대화를 재개하려는 노력을 배가하기 위해 6월 기념일을 활용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두자릭 대변인은 부연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