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 산울림 극장장 /ⓒAejin Kwoun
임수진 산울림 극장장 /ⓒAejin Kwoun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프랑스 고전과 예술적 상상력’을 주제로 젊은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고전문학을 재해석한 6개의 작품과 함께 하는 “2020 산울림 고전극장”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관객과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생에 한 번은 읽어야 하는 고전작품들을 젊고 열정 가득한 단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시작해 온 임수진 산울림 극장장은 "문학 작품 전집을 책꽂이에 하나하나 꽂듯 총 100권의 작품을 올리겠다고 시작한 이후, 8년 동안 34작품을 올렸고 올해 프랑스 고전작품 6작품까지 올해로 40작품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총 100권과의 만남을 목표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고 변치 않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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