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총 확진자가 1만2천51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73,2만명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 수가 총 42,8만명을 넘어섰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pandemic)으로 확진자가 8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65일 만이다.

13일 전세계 코로나19 분포 그래프 ⓒ 뉴스프리존
13일 전세계 코로나19 분포 그래프 ⓒ 뉴스프리존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13일 오전 11시를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전날에만 9만1,281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773만2,000명을 기록했다. 이중 미국이 211만7,000명을 감염되어 전세계 27.4%을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 또한, 미국이 전체 사망자 11만7천명으로 27.3%을 기록했다.

또한,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로 사망자는 현재까지 42만8만명으로 집계되었고 전체 치사율이 5.54%로 발생국이 214국(나라)로 확산되있으며 특히, 세계 최다 감염국인 환자 수를 국가별로 미국에 이어 최근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남미 최다 감염국인 브라질이다.

코로나19 최대 감염국인 ▲미국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만 하루 2만2,685명이늘어 합계 211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위는 ▲브라질이 83만명 ▲러시아가 51만1천명으로 뒤를 이었고 인도가 31만명 ▲영국 29만3천명 ▲스페인이 29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만 693명이 발생하여 총 11만7천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브라질이 4만2천명 △영국이 총 4만1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만4천명 △프랑스 2만9천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다행히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6천715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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