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주차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 전주 대비 34.7원 상승한 1245.8원, 경유는 32.1원 오른 1050.0원

- 알뜰주유소 휘발윳 값 평균 1261.5원으로 가장 낮은 반면, SK에너지 주유소 가장 높은 평균가 1316.4원 판매

경기도 가평 한 주유소 판매가격 안내표./뉴스프리존=고상규기자
경기도 가평 한 주유소 판매가격 안내표./뉴스프리존=고상규기자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코로나 사태로 바닥을 치던 휘발윳 값이 최근 3주째 연속 오르며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다. 휘발윳 값은 전주 대비 29.5원 상승한 ℓ당 1305원을 기록했다.

14일 오피넷에 따르면 6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5원 상승한 1305.6원, 경유 판매가격은 27.5원 오른 1111.7원이다.  

이달 1주차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34.7원 상승한 1245.8원이며, 경유 공급가격은 32.1원 오른 1050.0원에 거래됐다.

정유사 별 판매표.
6월 1~2주 정유사 별 판매가격.

상표별 판매가격으로 먼저 휘발유는 알뜰주유소의 경우 평균가격이 1261.5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316.4원, 경유는 알뜰주유소 1071.4원, SK에너지 주유소는 51.2원이 높은 1122.6원에 판매됐다.

특히 지역별 판매가격으로는 최고가로 나타난 서울의 경우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8원 상승한 1403.1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대비 97.5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윳 값은 전주 대비 32.6원 상승한 1273.9원으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과 보다 129.2원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유사 별 공급가격(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을 보면 휘발유는 전주 대비 ℓ당 34.7원 상승한 1245.8원을 경유 공급가격은 32.1원 오른 105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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