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범  ⓒ좋은사람컴퍼니
신재범 ⓒ좋은사람컴퍼니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신예 배우 신재범이 영화 ‘운봉’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운봉’은 ‘3대 천왕’으로 통하는 고교 싸움꾼 3명이 각각 지역마다 문제아들이 모여있다는 고등학교 3곳을 주먹으로 접수하고 ‘넘버원’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일본의 인기 만화 ‘크로우즈’의 한국판으로 불릴 만큼 리얼한 고교생 싸움꾼들의 세계를 다룬 학원 액션느와르물이다.

이번 영화에서 신재범은 운봉고등학교를 주먹으로 접수하기 위해 전학을 온 승부사 ‘윤지후’ 역을 맡았으며, 오로지 싸움 실력 하나만으로 승부를 논하는 인물로 운봉고등학교에서 진짜 승부와 우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모습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재범은 최근 아쉬운 탈락을 했던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이탈리아 가곡부터 가요, 팝송까지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무대 위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탄탄한 실력을 펼쳐 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신재범이 주인공으로 낙점된 ‘운봉’은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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