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2020년 6월 모의고사가 올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 되었다. 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오프라인 시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완벽한 종식 선언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입시 흐름은 계속 되고 있으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모두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에서는 수능내신성적 미반영 입시 기준을 공개했으며, 역대 가장 어수선한 분위기 속 입시 준비를 맞이하게 된 고3 수험생들은 이런 파격적인 입시전형 조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5년의 역사를 가진 호텔 외식특성화 학교인 한국전은 2년제 전문학사과정인 호텔제과제빵과정과 호텔조리과정 입학문의가 가장 많다. 수업은 전공별 소수정예로 이뤄지며, 부설 외식프랜차이즈 ‘엘마론’ 운영, 각종 대회참여기회 등을 통해 최고의 외식업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 입시 관계자는 “호텔 외식 분야의 경우에는 이론보다는 실무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성적 보다는 인∙적성과 소질을 중점으로 평가해서 호텔 외식산업의 핵심 인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전은 전체 수업의 70% 이상이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이 주요 목적인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입학특별 장학혜택도 마련되어 있는데 입학특별장학 및 위탁반 특별장학, 자격증장학, 외국어우수장학, 다자녀장학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장학금 수혜율이 높은 편이다.

입시 관련 실시간 상담을 원한다면 한국전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으로도 가능하며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과 2021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원서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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