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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남북간 긴장 관계와 불신 관계의 근본적인 원인을 신중히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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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남북간 긴장 관계와 불신 관계의 근본적인 원인을 신중히 분석해야 한다
  • 신성국 신부
  • 승인 2020.06.19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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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통의 문제입니다

1988년 1월 22일 미국의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제재(Sanction)는 심각한 경제난, 식량난으로 아사자 50-60만명이 발생하였습니다. (미국 통계청 조사)

한국 전두환 정권은 KAL858기 사건을 북에 의한 테러 폭파 사건으로 발표하고 미국 레이건은 즉각적으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경제제재를 당한 북한은 매년 5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굶주림, 아사, 병사로 죽어갔습니다. 북한의 산업구조는 붕괴되었습니다.

2. KAL858기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북한의 반박과 반발, 항의는 눈물겨울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은 아랑곳 없이 외교부와 안기부를 동원하여 북한을 테러국가, 잔인 무도한 범죄국가로 국제사회에 비방 선전하기에 급급했습니다.

3. 지금 발생하고 있는 남북 대결과 불신 구조는 반드시 매듭지어야 할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지 않고 지나온 결과입니다.

그냥 이대로 덮고 갈 수 없습니다. 풀어야 할 문제는 풀고,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KAL858기 사건은 재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힌 후에 결과에 따라 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대북 제재 해제를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4. 북한 주민들의 고통, 억울한 사연, 소리없는 전쟁 즉 60만 아사자 죽음의 행렬, 국제사회에서의 고립과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 이런 고통과 슬픔들이 켜켜이 쌓여 이런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상대방의 분노와 외마디 소리를 진정성을 가지고 한국 정부가 귀담아 듣는다면 남북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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