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총 확진자가 1만2천421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 세계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89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73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21일 오후 16시를 기준(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892만3,354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46만6,857명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233만57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2만1,980명이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57만6,952명, 사망자는 8,002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이어 2~10위는 ▲ 브라질 1,07만0,139명, ▲ 러시아 57만6,952명, ▲ 인도 41만2,210명 ▲ 영국 30만3,110명 ▲ 스페인 29만3,018명 ▲ 페루 25만 1,338명 ▲ 이탈리아 23만 7500명 ▲ 칠레 23만 6,748명 ▲ 독일 19만1226명 등 순이다. 이어 가까운▲일본은 1만 8593명으로 세계 51위다. ▲한국(58위)은 21일 0시 기준 기록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만 529명이 발생하여 총 12만1,980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브라질이 50,058명 △영국이 총 42,589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4,610명 △프랑스 29,633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다행히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8,00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미 대륙에서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107만139명, 사망자 5만58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5만1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중동 상황은 이란이 20만2천명을 넘어섰으며, 사우디아라비도 15만4천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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