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22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복진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삼성2동주민센터 이전 신축을 제안했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결산안 ▲2019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안을 승인했다. 

승인에 앞서 김현정 예산결산특별회 위원장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관계 법령과 지침에 예산이 적합하게 지출되었는지 밀도 있게 심사하였다”며“예산 편성시 정밀한 세입추계로 강남구의 소중한 세금이 구민들에게 계획적으로 쓰이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제출된 조례안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의원 외 6인)  ▲강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역삼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안(이도희의원 외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 됐다.

폐회사에서 이재민 부의장은 “2018년 7월에 개원한 제8대 강남구의회가 오늘로서 전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며 “제8대 후반기에도 우리 구의회는 초심의 자세로, 모든 의원들이 다시 하나가 되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제8대 전반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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