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32도·대구 34도' 무더위 계속… 오후부터 흐려져, 수요일부터 장맛비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2일 전국이 무더위로 힘든 하루였으나 23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24일부터 26일 오전까지는 전국에 장마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예보로는 여전히 덥겠다며,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폭염 특보가 발표된 일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라 전하였다.

전국이 32도정도 예상되며, 오후에는 서쪽 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도 여전히 곳곳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1.6도 △수원 21.4도 △춘천 21.0도 △강릉 19.9도 △청주 22.7도 △대전 22.5도 △전주 21.6도 △광주 19.6도 △제주 20.0도 △대구 20.1도 △부산 20.0도 △울산 17.9도 △창원 18.3도 등이다.

또,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예상되며, 대구는 34도, 부산은 27도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남부·충북·충남·전북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국이 대체적으로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에 해안가의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2ｍ, 남해 0.5∼2ｍ로 예상된다. 수요일부터는 비 소식과 함께 다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