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의령군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1일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일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후 진행되었으며, 학령기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비다문화가정의 청소년과 멘티-멘토를 맺어 동아리 형태로 운영됐다. 

첫 회기로 오리엔테이션 및 게임, 푸드 아트테라피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교우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돕고 놀이를 통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사회적지지망을 확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임을 알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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