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방정부 정책제안 간담회서 농어촌자원 활용 그린뉴딜 정책 10종 발표

영암군(군수 전동평,사진 앞렬 왼쪽)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개최한 ‘한국판 뉴딜’ 기초지방정부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해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사업 10가지 정책을 제안했다/ⓒ영암군청 제공
영암군(군수 전동평,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개최한 ‘한국판 뉴딜’ 기초지방정부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해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사업 10가지 정책을 제안했다/ⓒ영암군청 제공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개최한 ‘한국판 뉴딜’ 기초지방정부 정책제안 간담회에 참석해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사업 10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가 주최하고 이낙연 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 각 자치단체장 14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초지자체 중점사업으로 농.어촌형 그린뉴딜 정책 10가지를 제안했다.

그린뉴딜 정책으로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농어촌 지역 노후 건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및 스마트 팜 조성 사업 등이다.

또한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경관농업 확대와 산림자원 보존과 활용, 귀농 귀촌, 영농 기반 구축 및 생태하천 복원, 농촌 형 특화된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등이다.

영암군에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향에 따른 각종 사회·경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우리 군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며, 한국판 뉴딜을 바탕으로 농촌형 뉴딜정책을 더 한층 개발하고 발굴하여 영암형 뉴딜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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