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없는 촛불개혁 지치지 않게 신나게 간다

여의도에서 출발하여 대검찰청 앞에 도착한 빨간색 포니는 집회 중계차량 바로 뒤 선두차량이다. ⓒ김은경기자
27일 여의도에서 출발하여 대검찰청 앞에 도착한 빨간색 포니, 집회 중계차량 바로 뒤 선두차량이다./ⓒ김은경 기자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27일 토요일 오후 3시 격주로 진행하는 '드라이브스루' 3번째 집회가 여의도 금융감독원앞-미통당사-방상훈 저택-현충원-서울성모병원-대검찰청까지 진행됐다. 이날 등장한 포니는 박근혜 탄핵부터 이명박 · 양승태 구속에 이르기까지 축하 행진을 했던 차량으로 촛불시민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주는 마스코트로 상징되며, 집회에는 40여대의 차량이 뒤를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즐기는 축제로 거듭났다. 시민들의 응원에 '조선일보 폐간! 윤석열 아웃!' 함성은 더 커지고 있다. 당분간 드라이브스루 형태의 집회를 격주로 이어나갈 계획으로 전했다.

대검찰청 앞에 도착한 중계차량 위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모습  ⓒ 김은경 기자 
대검찰청 앞에 도착한 중계차량 위에서 집회를 진행하는 모습/ⓒ김은경 기자 
지난번과 같이 이번에도 등장한 수의복입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형 ⓒ김은경기자
수의복입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모형 등장/ⓒ김은경 기자
차량에서 나온 시민들이 손에 핏켓을 펴들고 구호를 외치거나 춤을 추는 등 집회를 즐겼다. ⓒ 김은경 기자
차량에서 나온 시민들이 손에 핏켓을 펴들고 구호를 외치거나 춤을 추는 등 집회를 즐겼다./ⓒ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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