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산성리 일대 차량털이범 검거 유공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군민이 안전을 지킨다./ⓒ예산군청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군민이 안전을 지킨다./ⓒ예산군청

[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역치안과 군민 생활안전 협력 공로로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관제요원이 군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산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데 이은 6번째다.

상을 수여받은 관제요원은 지난 5월 22일 예산읍 산성리 일대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한 용의자가 차량털이를 시도하고, 차량 안에 들어가 절도행위를 하는 것을 관제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범인을 검거함으로서 더 많은 피해를 막아내 맡은 관제업무에 철저를 기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까지 586건의 사건.사고를 실시간 관제해 관내 재난안전과 범죄 예방에 24시간 감시로 총 229건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알려 실종자 수색과 강력범죄 등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해 관제요원 20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365일 ‘예산을 지키는 눈’으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생활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키 위해 방범CCTV와 다기능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개선.설치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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