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4월 국내에서 최초로 VR 영화 배급 사업을 시작한 그린라이트 픽처스에서 이번에는 VR 시네마 카페를 강남 청담동에 오픈 했다. “그린라이트 VRCC“는 VR 영화감상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수, 속옷등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 형태로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VR 시네마 카페 내부전경/사진=그린라이트 픽처스 제공

그린라이트 정우성 이사 말에 따르면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영화관을 만들었고 영화배급을 위해서도 영화관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1호점을 오픈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화도 매달 업데이트 되는 방식으로 신작을 볼 수 있는 기존 VR방과 차별화를 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매장에서는 살 수 없는 성인용품, 뷰티용품, 디자인상품등 쇼룸 형식으로 디자인하여 눈치 보지 않고 연인들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멀티플렉스 형태의 신개념 영화관이라고 소개 했다. 또한 매장에서 “라이트코인” 구매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O2O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 VR 시네마 카페 내부전경 /사진=그린라이트 픽처스 제공

아울러 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는 영화관은 내부에 2인 시네마 룸이 준비되어있어 둘 만의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까지 모든 VR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 서울과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는 필수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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