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구성...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부안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9일 부안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부안군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근거로 행정, 법률 등의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련 사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무원이 업무추진 시 법령해석 어려움 등으로 직접 의견 제시를 요청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부안군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안), 2020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심의안건 2건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공무원에게 큰 힘이 돼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부안군 적극행정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방향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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