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문기업 유아림이 주최한 대표 베이비페어 ‘제34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4일간 5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안전하게 폐막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 3, 4홀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이치, 조이, 순성, 페도라, 잉글레시나, 폴레드 등 유명 카시트 및 유모차 브랜드의 제품과 에르고, 구스켓, 포그내, 아이랑 등의 아기띠 브랜드 외에도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유아안전용품, 영유아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등의 국내외 250개사가 1,000여 개의 부스로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킨텍스 베이베페어였던 만큼 참가 업체와 주최측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 주최측의 ‘찾았다!빅스마일 아이템‘, ’빅스마일 복권이벤트‘ 등은 현장에서 제품 구매  후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큰 인기가 있었으며, 참가 업체또한 최대 80%할인 등을 앞세운 공격적인 할인 이벤트로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한 입장 대기줄 간격 유지, 비닐장갑 배포, 발열체크, 비대면 QR코드 입장, 전시장 내부 통로간격 6M유지, 의무실 운영, 고양시 지정 보건소와 의료기관 협조운영, 상시 소독 등 킨텍스와 유아림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전시회를 마무리 했다는 평가이다.

맘앤베이비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진행된 킨텍스 첫 베이비페어였던 만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준비했다”면서, “돌아오는 35회 맘앤베이비엑스포 또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35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8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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