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총 확진자가 12,800명이 집계된 가운데 전 세계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10,413,161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82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30일 오후 15시를 기준(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119,360명이 늘어 총 확진자는 10,413,161명이며, 총 사망자는 전 날에만 2,787명이 늘어 508,205명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2,681,811명(전체 25.8%)으로 집계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만 128,783명(전체 25.3%)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특히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1,370,488 ▲러시아 641,156명 ▲인도567,536명 ▲영국311,965명 순으로 많았다. ▲한국은 확진자 수가 12,800명으로 62위에 놓여 있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만 322이사망, 총 사망자는 128,783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브라질이 58,385명 △영국이 총 43,575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4,744명 △프랑스 29,813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9,16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