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모두가 소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대진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임영문 신임총임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건구기자)
대진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임영문 신임총임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건구기자)

[뉴스프리존,경기=이건구기자]대진대학교는 1일 오전, 국제회의실에서 제9대 임영문 신임 총장(전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영문 신임 총장은 연세대 이학사와 이학석사를 거쳐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정보전산원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임 신임총장은 2014년 12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하며, 직원들과 정기소통을 통한 조직 재정비와 예산 확보에 힘을 써왔으며, 지식기반 지역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산업인 유기농전통식품, 신재생에너지, 가구·섬유, 디스플레이 부품 등에 집중한 바 있다.

또한 경기가구인증센터 개소, 경기도기술환경지원센터 개소 등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왔던 결과, 2005년 개소 후 10여 년간 기관평가 C등급이던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A등급으로 반전시켰으며, 34억에 불과하던 사업예산을 250억 원으로 늘리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선보이며 외부지원 없는 흑자경영으로 탈바꿈시킨바 있어 전문경영인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학발전기금 확충 ▲의과대학 유치 ▲미래지향적 학과구조조정 ▲산학연협력 활성화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5가지 정책에 최우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대진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대학 ▲자랑스러운 대학 ▲학생들이 희망을 느끼는 대학 ▲교수님들이 보람을 느끼는 대학 ▲직원들이 행복한 대학 ▲지역사회에서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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