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총 확진자가 12,850명이 집계된 가운데 전 세계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10,599,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83일 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7월 첫 날 오후 15시를 기준(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수는 전날에만 144,298이 늘어 총확진자 10,599,149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5,085이 늘어 514,25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2,727,996명(전체 25.7%)으로 집계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만 130,123명(전체 25.3%)로 나타났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특히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브라질 1,408,485명 ▲러시아 654,405명 ▲인도585,792 명 ▲영국 312,654명 순으로 많았다. ▲ 중국 83,534명으로 전체 22위 랭크 ▲한국은 확진자 수가 12,850 명으로 62위에 놓여 있다.

사진: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5위 순위
사진: 전세계 코로나19관련 1~15위 순위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만 1,266이사망, 총 사망자는 130,123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브라질이 59,656명 △영국이 총 43,73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4,767명 △프랑스 29,843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9,536명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코로나19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