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차 마시며 건강체크 등 안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식물을 곳곳에 비치하고 건강차를 마시면서 건강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락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구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민원안내도를 제작해 민원실 입구에 부착했다.
이는 각 업무창구 방향을 색상별 화살표로 구분해 민원인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시각적 안내도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민원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층은 물론 모든 방문 민원인에 대한 원활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리동네 명예행정관 ▲상담민원실 ▲힐링 민원실 ▲우선배려전담 창구 ▲외국어 통‧번역서비스 ▲공무원민원후견인제 ▲추억의 포토존 등 딱딱한 분위기의 민원실 환경을 탈피한 친근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과 주민친화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청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종합민원실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면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kyk-deogj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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