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성별 비공개) 주민이 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확진환자는 지난달 18일 방글라데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무증상 상태에서 1일 오전 자가격리 해제 전 최종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됐다.
현재 확진환자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며,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택을 비롯해 외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는 이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시는 추후 최종 역학조사를 통한 결과를 SNS 등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고상규 기자
sang0100@mediaic.co.kr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