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시군별 확진자는 성남시 175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시 166, 용인시 103, 수원시 102, 군포시 75 순

경기도 내 각 지역별 확진자 현황.
경기도 내 각 지역별 확진자 현황.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0시 기준 경기도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총 1233명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현재 입원환자는 236명, 완치 등 퇴원환자는 974명, 사망 23명 등이다. 참고로 전국 확진자 누적 수(2일 0시 기준)는 1만2904명으로 전날보다 54명이 증가했고, 현재 치료 격리중 환자는 938명, 퇴원자 및 격리해제는 1만1684명, 사망 282명이다.

같은날 기준 경기도내 31개 시군별 확진자 현황으로는 성남시가 175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시 166, 용인시 103, 수원시 102, 군포시 75, 평택시 65, 안양시 63, 고양시 53, 의정부시 50, 남양주시 48, 화성시 43, 김포시 38, 광주시 35, 안산시 34, 광명시 28, 시흥시 27, 포천시 19.

파주시 17, 이천시 15, 하남.구리시 13, 과천시 12, 의왕시 10, 양주시 9, 오산시 8, 안성.동두천시 5, 가평.양평군 1명 순으로 여주시와 연천군은 현재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군(軍)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완치됐다. 군대 내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7일 이후 5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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