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주공아파트./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
장암주공아파트./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경기 의정부시 장암주공 7단지 아파트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일 오후 5명이 잇따라 나왔다.

시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의정부시 51번째 확진환자는 60대로 장암주공 7단지(706동) 에 거주, 52번째 환자는 20대로 장암주공 7단지(706동) 거주, 53번째 역시 60대로 장암주공 7단지(706동) 거주자로 나타났다.

또, 54번째(30대) 는 금오동 거주자로 앞서 확진된 의정부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5번째  또한 60대로 녹양동에 거주하고 있지만 의정부 50번째 장암주공아파트 거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한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전날(1일) 의정부 장암주공 아파트의 잇따른 확진 원인에 대해 엘레베이터를 감염경로로 추정했다.

이러한 데에는 앞서 발생한 확진자들이 총 3개 가구인 점과 특히 이들 간 개인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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