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암주공 7단지 확진 관련, 현재 4차 감염까지 발생

장암주공아파트./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
장암주공7단지아파트./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경기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완치 38명, 치료 중 입원환자는 14명, 자가격리 332명, 능동감시 13명, 타지역 확진자(관내거주) 는 11명이다.

특히 장암주공 7단지 확진과 관련해 현재 4차 감염이 발생한 상태로, 앞서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헬스장에서 감염된 60대에게 확진된 또다른 60대 남성 확진자가 지인들의 접촉으로 인해 계속해서 확진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매장 직원과 관련, 백화점은 이날 일시 폐쇄를 결정하고 매장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모두 80명 정도로 파악됐으며 현재는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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