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문경시 A 씨 외 3명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문경시민 A 씨 외 3명이 최근 안전과 의혹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문경시 단산 모노레일 건 등 복합적으로 공익 감사 요청(2020-제보-05091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A 씨 외 3명은 지난 1일 문경시가 국민혈세 50여 억원을 공중분해한 안심배추의 건, 초스피드 특정인 밀어주기식의 사업부지 선정에서 실행까지 3개월 걸린 미돈가의 건 등으로 서울시 감사원을 방문해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문경시의회의 기능을 바로세우고, 문경시의 예산낭비, 혈세손실, 이미지손상 등으로 문제가 불거진 사안에 대한 복합적인 감사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지에 대해선 "문경을 바로세워 후배들에게 올바른 문경을 알려주는 게 목적"이고, "기능을 상실한 문경시의회와 집행부인 문경시에 시민들의 생각과 뜻을 전함으로써 올바른 문경시 세우기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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