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파이팅을 하고 있다.Ⓒ서천소방서
서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서천소방서

[뉴스프리존,서천=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11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서면남성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돼 37여 일 동안 춘장대해수욕장에 배치돼 수난사고 예방·계도활동에 주력하고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들은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사고 발생시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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