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31~32번째 확진자 발생.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에서 코로나19 31번(50대, 남성, 완주 거주), 32번(20대, 여,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모두 해외입국자로 지난 6일 저녁 8시30분경, 7일 새벽 3시5분경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번째 확진자는 현재 원광대병원에 입원해 격리치료 중이며, 31번 확진자는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동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항공기내 및 공항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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