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첫 감염 사례…지난 5일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 김홍장 당진시장, 오전 10시 30분 긴급 기자회견 예정

충남 당진시에서 카자흐스탄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뉴스프리존
충남 당진시에서 카자흐스탄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당진=박성민기자] 충남 당진시에서 카자흐스탄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당진시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입국 후 콜벤을 타고 당진으로 이동해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지난 6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77명으로 늘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홍장 시장 주재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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