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없는 도시' 가치 실현

전주시청 전경./ⓒ전광훈 기자
전주시청 전경./ⓒ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정부 두루누리 사업에 참여하는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분기(4~6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분기 고용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부과액 중 정부지원금인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요건은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이고 215만원 미만인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임시·일용직 근로자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어야 하며, 신청 전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돼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지참해 홈페이지와 이메일, 휴대폰 문자(010-5599-0454)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소상공인지원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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