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산=장연석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의 관문인 경산역에 여성친화 안심계단을 조성하였다.

경산시, 경산역에 ‘여성친화안심계단’ 조성/Ⓒ경산시청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은 후 2단계 사업이다.

여친안심계단은 경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경산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산역 입구 계단을 안전하고, 가족 친화적으로 밝은 이미지의 계단으로 새롭게 변화를 준 것이다.

시는 지난해 시청 본관과 별관을 잇는 계단을 안심계단으로 조성한 바 있으며 경산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경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기대되며 모니터링을 통해 여친안심계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여성과 아이들, 나아가 전 시민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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