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39세 무주택 세대주 대상...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청년 인터레스트』사업 추진
[뉴스프리존,안양=김현무 기자] 경기 안양시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가 지원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도시 안양시가 청년들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이자지원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7월 13일(월) ~ 8월 7일(금)이며,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 중 지원 자격을 충족한 경우면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협약상품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외의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이고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이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 액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대출상담을 받는 것이 좋은데, 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380-0863)에서 13일부터 가능하다.
김현무 기자
k1541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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