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9일 의정부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방문을 끝으로 전반기 부의장 임기를 모두 마쳤다.
김 부의장은 이날 가출 또는 가출상황에 처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그는 방문한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반기에도 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아픈 곳을 보듬어 137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더 큰 복지우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상규 기자
sang0100@media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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